▲ 사진 = 한초임 SNS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한초임이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화제에 오른 가운데, 한초임이 리더를 맡고 있는 그룹 카밀라가 덩달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밀라는 한초임, 정유빈, 정유나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앨범 '레드 립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카밀라는 '자력갱생돌'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카밀라가 '자력갱생돌'로 불리는 이유는 한초임 때문이다. 한초임이 아버지에게 빌린 자금 3000만원으로 직접 만든 그룹이기 때문이다.

데뷔 후 한초임은 직접 방송 PR 매니저로 뛰어 신인 그룹으로서는 드물게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의 가요 프로그램에 총 7회나 출연하기도 했다.

카밀라는 지난해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잠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한초임은 지난 15일 열린 제28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권혁수와 함께 레드카펫 MC를 맡아 활약했다.

이날 한초임은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하이레그 의상 위에 시스루 의상을 덧입으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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