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채널A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신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공개 연애의 길목에 들어섰던 '엑소' 멤버 카이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하트 시그널이 끊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 매체는 25일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선언한 카이와 제니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사랑보다 일에 집중하기 위해 결별을 선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카이와 제니는 2019년 1월 1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해 열애 사실이 발각됐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측은 같은 날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카이와 제니는 바쁜 스케줄을 피해 마포구 상암동 일대와 하늘공원 등을 돌아다니며 오붓한 데이트를 즐겨왔던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새해 첫 커플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던 두 사람이 약 1개월 만에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에 많은 이들은 아쉽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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