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스카이캐슬'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스카이캐슬' 20회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 19회에서는 마지막 20회의 충격 반전을 예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혜나(김보라 분)를 살해한 혐의와 신아고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수감된 김주영(김서형 분)을 면회하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진은 김주영에게 "정말 나랑 우리 예서를 파멸시킬 계획이었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주영은 "어머니,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한서진은 "무슨 억하 심정으로 관리하는 애들 가정을 다 파괴하는지 모르지만 꼭 그렇게 혜나를 죽여야만 했어요?"라고 다시 한 번 물었고, 김주영은 "어머닌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진 '스카이캐슬' 20회 예고에는 혜나가 한서진을 '엄마'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스카이캐슬' 20회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스카이캐슬' 20회는 오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