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하늬 SNS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가운데, 이하늬가 밝힌 소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극한직업' 천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글에서 이하늬는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는다"며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소망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라고 덧붙인 이하늬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하고 있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하늬는 글의 말미에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라며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해 진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하늬,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의 영화 '극한직업'은 10일 누적 관객수 1283만 5396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의 이 같은 기록은 역대 코미디 영화 1위 '7번방의 선물'의 1281만 1206명의 기록을 앞선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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