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인장체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2019년 제2차 생활체육위원회를 사무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단체, 기관, 시설, 학교, 경기가맹단체 등에서 접수된 장애인생활체육생활체육 운영계획서를 시책에 따라 사업수행능력, 사업운영방법을 고려해 103개 사업계획서 중 82개 사업을 선정했다.

장애인생활체육의 장기적인 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를 하였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위원회가 장애인체육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무처장을 맡았던 박신옥 처장은 오는 25일 문학경기장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아름다움 퇴임식을 진행한다.

박 처장은 2017년 2월 인천시 장애인 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인천 중구여성회관 사무국장, 사)전국주부교실 인천광역시지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주부기자단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전국 최초 여성 사무처장으로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섬세함, 강인함, 인내심으로 사무처를 운영해 왔다.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 했다.

민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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