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농협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관내 농·축협과 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하나로마트를 포함하는 범 서울농협 임직원 '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지난 21일 부터 관내 농·축협과 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하나로마트를 포함하는 범 서울농협 임직원 '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계란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계란가격 하락과 생산·유지비용 증가, 판매경로 확보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서울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게 됐다.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는 관내 농·축협 전 사무소에 목계촌 유난희(10구) 제품 11,850개를 구입해 고객 증정용 사은품으로 배부, NH농협은행과 하나로마트도 사업추진 활성화와 판촉용 계란을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 서울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는 '매주 2회 계란요리 먹는 날' 을 운영해 계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지역본부 김형신 본부장은 “이번 '계란 팔아주기 운동' 외에도 연중 다양한 계란 소비촉진과 홍보 행사를 통해 계란 수급안정과 가격 정상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계획이며 계란 판로확대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계란을 변함없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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