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주민복지과내 통합조사관리팀은 신청주의로 인한 저소득 시민의 복지시스템 접근성 저하를 막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상담 조사하는 출장업무의 비율을 종전 업무시간의 30%에서 50%로 상향조정하고, 상담용 전용 차량 구입해 이용하므로 대상자 발굴에 선제적 안내?제공하는 맞춤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월중에는 생활보장심의회를 열어 자녀등과 가족관계단절 등 실제적으로 부양비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심사해 복지급여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주민복지과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주민, 부양관계 단절가구 및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대상자 발굴과 위기해소에 전직원이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읍면동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현장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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