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데일리그리드] 김제시 주민복지과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노력 등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의 신청주의로 인한 행정기관에 대한 접근성의 어려움과 “스스로 가난을 증명할 수 없는 빈곤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대상자 발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복지과내 통합조사관리팀은 신청주의로 인한 저소득 시민의 복지시스템 접근성 저하를 막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상담 조사하는 출장업무의 비율을 종전 업무시간의 30%에서 50%로 상향조정하고, 상담용 전용 차량 구입해 이용하므로 대상자 발굴에 선제적 안내?제공하는 맞춤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월중에는 생활보장심의회를 열어 자녀등과 가족관계단절 등 실제적으로 부양비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심사해 복지급여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주민복지과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주민, 부양관계 단절가구 및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대상자 발굴과 위기해소에 전직원이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읍면동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현장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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