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대글로비스 등 33개사 전자투표 실시

▲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 홈페이지 이미지

[데일리그리드 = 이덕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2018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하여 3월 3일∼9일 사이에 총 33개사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신세계건설·디에이치피코리아 등이, 4일부터 현대글로비스·신세계푸드, 5일부터는 포스코·풍산 등이 이용 개시한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하려는 주주는 행사기간 중 아래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 주소로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의결권 행사 가능하고, 전자투표 및 위임장 행사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행사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10시까지다. (행사기간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8년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 전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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