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민 700여 명과 함께 만세운동 재현 행진

▲ 손배찬 파주시의장과 시의원들이 지난 1일파주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데일리그리드 파주=강성덕 기자] 손배찬 파주시의장과 시의원들이 지난 1일 조리읍 3.1절 기념비 일대와 파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먼저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 ‘3.1운동 거리행진 재현 퍼포먼스’에 참석해 학생과 시민 700여 명과 함께 조리읍 3.1절 기념비에서 파주시민회관까지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행진했다.

이어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 사할린 영주 귀국자, 보훈단체 회원, 유관 기관·단체장, 학생, 군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손배찬 파주시의장은 "올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파주시의회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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