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물류학회가 매년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1인을 선정
해사문화상은 한국해운물류학회가 매년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1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4년 설립되어 해운물류에 관한 연구와 산학협동, 회원 간의 연구교류 및 상호협력으로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회원 수는 대학교수, 전문가, 해운 항만 물류분야 종사자 등 650여 명이다.
오 시장은 해양수산부장관,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거쳐 현재 부산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항만물류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부산 신항 인프라 확충 및 해운하기 좋은 도시 기반조성 등 부산이 세계적인 물류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면에서 해운항만물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통해 항만과 공항, 철도가 연결되는 Tri-port 국제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해 해운항만물류산업 부흥과 함께 부산을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수상소감과 계획을 전했다.
이승재 기자
lsj@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