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계양구청 제공

[데일리그리드 계양= 민영원 기자] 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월부터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부모자녀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 및 돌봄공동체(가족품앗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1, 2호점을 운영하여 안전한 자녀돌봄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웃 간 자녀돌봄 품앗이 결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3세~7세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실내 체육놀이 '키즈콩콩 유아체육'을 비롯해 뜨개질로 하나 되는 우리, 나만의 수제비누 만들기, 푸드테라피, 숲밧줄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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