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김신배)이 차세대 유무선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tossi(토씨)’를 선보였다.

토씨는 휴대전화와 유선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유무선 연동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쉽게 기록할 수 있으며,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휴대전화의 폰주소록과 네이트온 등의 메신저에 등록된 모든 지인들을 쉽게 토씨 친구로 초대할 수 있고, 가입돼 있지 않은 지인에게도 문자메시지와 메신저를 통해 나의 글을 알릴 수 있는 등 이용자의 모든 인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기존의 그룹별로 관리하던 인맥을 지인의 특기나 성향 등 다양한 단어로 태그를 달아 관리할 수도 있고 관심사, 연락 빈도 등 다양한 지표로 지인과 나와의 친밀도를 파악할 수 있는 관계지수(RQ) 기능을 통해 적극적인 인맥관리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무선 또는 유선 인터넷을 통해 토씨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SMS/MMS)나 메신저로 쉽게 글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약속을 잡거나 나누고 싶은 글은 공유 기능을 이용해 친구의 토씨 페이지에도 글을 올리고 문자메시지와 메신저로 바로바로 알릴 수 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은 전파 기능을 통해 친구의 친구로도 확산시킬 수도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