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KDB산업은행 인사정보시스템 재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KDB산업은행 인사정보시스템 재개발 프로젝트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약 11개월간 진행되며, 화이트정보통신의 e-HR솔루션인 ‘H5’가 공급된다.

이번 사업은 KDB산업은행의 전반적인 HR현황 진단을 통해 향후 새로운 인사정책변화에 적시 대응하고, 사용자의 업무효율성 향상 및 시스템의 보안/안정적인 인사시스템을 재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HR활동의 일환으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KDB산업은행 인사정보시스템 재개발 프로젝트는 업무프로세스 표준화, 단순화 및 자동화를 통한 HR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e-HR솔루션인 “H5”를 적용, 개인인사, 성과, 급여.복리후생 및 각종 신청서 자동발급업무 등을 전산화할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정보 획득과 결정 과정이 신속하게 처리되는 현장중심의 인사구현을 통해 인사정보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 될 것으로 알려졌다.

KDB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유의 브랜드화가 가능한 인사제도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인사운영 프로세스 구축 및 인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트정보통신의 김진유 대표는 “KDB산업은행 외에도 KB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조흥은행
통합 인사프로젝트 등을 통해 향후 금융분야 고객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떠오르는 젊고 역량
있는 기업군에서도 인사시스템 구축을 확대 할 수 있는 좋은 사례 및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최근 KB국민은행, SK케미칼, 롯데마트, 삼일회계법인, 엘코 잉크,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조흥은행 통합 인사프로젝트, 교보생명, 동부화재, 네오위즈, NHN, STX, 신세계, Adidas Korea, KOGAS AKKAS B.V, KT Linkus 등 굴지의 국내외 회사에 전략적 인사솔루션 ‘H5’를 구축시킨바 있으며, 최근 기술 및 서비스의 진화에 따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고도의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HR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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