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대선 특집 페이지

NHN(대표 김상헌)은 오는 12월 19일(수) 실시되는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012 대선 특집 페이지’를 PC(http://news.naver.com/main/president2012/index.nhn)와 모바일(http://m.news.naver.com/president2012/index.nhn)에 동시 오픈했다.

네이버 대선 특집 페이지는 선거당일까지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와 SNS 동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후보자 대결 및 투표/개표 현황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선 정국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알기 쉽게 제공한다. 이슈 타임라인은 날짜별로 어떤 사건이 화제가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언론사별 여론조사 결과를 그래프로 제공, 각 후보자의 지지율 변화를 비교하며 확인할 수 있다.

여론 및 SNS 동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모아서 보여 준다. ‘대선트렌드’에서는 ▲트위터에서 회자되는 키워드를 뽑은 ‘SNS 핫키워드’, ▲트위터에서 많이 인용된 뉴스를 순위별로 보여주는 ‘SNS인기뉴스’, ▲뉴스와 SNS에서 후보자 이름이 언급된 횟수로 집계한 후보자별 ‘미디어 점유율’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오는 11월 1일에는 후보자를 일대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대선빅매치’가 공개된다. 이용자가 선택한 두 대선 후보의 최근 지지율, SNS 점유율 및 경제/민생, 외교/안보 등 분야별 공약을 대결 형식으로 보여주고, 선거당일에는 실시간 투표율, 출구조사 결과 및 개표 현황 정보도 추가할 예정이다.

NHN 윤영찬 미디어센터장은 “모바일 이용 증가에 맞춰 PC와 모바일 특집 페이지를 동시 오픈하고, 후보자들의 공약과 행보, 이에 대한 언론 및 SNS 반응을 직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이라는 네이버의 선거 서비스 원칙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18대 대통령 선거 정보 검색 결과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후보자 정보와 공식사이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계정정보, 24시간 이내 올린 최신 SNS 글이 소개되며, 선거 당일에는 중앙선관위와 제휴한 KBS가 제공하는 투표 및 개표 현황도 추가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뉴스는 공정성, 정확성, 독립성 원칙에 입각한 2012 대선 편집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네이버 뉴스는 제휴언론사에서 전송된 기사를 제공할 때 ▲후보자별(정당별) 균등하게 노출하고, ▲사실에 기반한 기사를 중시하며, ▲특정 후보를 일방적으로 홍보하거나 명확한 근거없이 폄훼하는 내용의 기사와 사진은 배제하는 등의 11가지 편집 가이드를 마련, 대선 관련 뉴스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보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