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렐레보그실링솔루션코리아(TSS;TRELLEBORG SEALING SOLUTIONS)가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NAV(Microsoft Dynamics NAV)를 도입하기로 하고, 솔루션 구축 사업자로 텍투라코리아(대표 박현철)를 선정했다.

Trelleborg 그룹의 자회사인 TSS는 산업 환경의 요구에 맞춰 고성능의 씰과 오링, 베어링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직원수만 5,400 명인 TSS는 유럽 및 미주지역의 7개의 부설연구개발센터를 운영중이며 전세계의 22여 곳에 생산공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ERP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013년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TSS코리아는 본사에서 요청하는 다양한 회계 관점의 리포트 및 매니지먼트 리포트(Management Report)를 개발 없이 신속히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시에 사업현황을 파악하고 실시간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단절된 회계와 물류를 통합‧관리해, 업무 단절과 수작업 및 오프라인 업무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ERP컨설팅 및 구축 사업자로 텍투라코리아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TSS코리아는, 한국 내 다이나믹스의 최대 파트너사로서 최고의 프로젝트 경험을 갖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한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유지보수 가능한 점도 선정의 배경이 됐다.

ERP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를 선택한 것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 설계(system design)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리포트 제공 ▲ 마이크로소프트 다른 제품과의 강력한 호환 기능 ▲TSS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세스 탑재 등이 이유가 됐다.

텍투라코리아의 박현철 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 대해 “MS 다이나믹 네비전 도입을 통해 TSS코리아는 다양한 리포트를 본사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단절된 프로세스를 연결해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 텍투라코리아에 대해: 텍투라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전문회사로서, 2001년부터 국내에 MS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현재 고객 사만 130 곳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본사인 텍투라는 전세계에 72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00여명 이상의 전문컨설턴트와 7,000여개의 고객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 경영컨설팅 회사다. 또한 GE 등 재정능력이 매우 탄탄한 주주단을 갖고 있어, 회사의 영속성 확보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조선 및 해양 플랜트 전문업체인 대우조선해양 해외법인, 석유화학 분야 제조 기업인 대산MMA와 한국석유공업, 화학/환경 촉매 제조 기업인 희성촉매, 태양광 전문업체인 솔라월드코리아, 국내 최대 외식업체인 아웃백코리아와 그 외에도 아우디코리아, 로얄코펜하겐, 르쿠르제 등 우수한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