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절감‧업무 프로세스 혁신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 기대

▲ 텍투라코리아는 세계적인 의류브랜드인 트루릴리전코리아에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를 구축한다.

텍투라코리아(대표 박현철)는 세계적인 의류브랜드인 트루릴리전코리아에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텍투라코리아는 사넬코리아, 행텐, 제로투세븐, 한국로얄코펜하겐 등 다양한 리테일 사업 경험을 앞세워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고객으로부터 한 발 앞선 리테일 구축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당당히 수주했다.

트루릴리전코리아는 업무효율성을 배가할 것으로 확신하고, ERP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

트루릴리전코리아는 다이나믹스 AX가 백화점, 직영점, 대리점, 아웃렛 판매 등 다양한 국내 리테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재고 및 판매 실적 관련, 다양한 보고서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의 강력한 호환 기능을 통해 회계 관점의 본사 보고용 리포트 역시 별도의 추가작업 없이 ERP시스템내에서 처리가 가능한 것도 솔루션 선택의 이유가 됐다.

트루릴리전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다양한 회계 및 영업 관점의 분석 리포트 및 매니지먼트 리포트(Management Report)의 생성을 통해 적시에 사업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정확한 경영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웨어하우스 매니지먼트(Warehouse Management)를 포함한 공급망관리(SCM)의 구축을 통해 물류 전반의 최적활동과 운영기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텍투라코리아의 박현철 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트루릴리전코리아는 비즈니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관련 리포트를 쉽게 뽑을 수 있는 등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텍투라코리아에 대해: 텍투라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전문회사로서, 2001년부터 국내에 MS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현재 고객 사만 130 곳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본사인 텍투라는 전세계에 72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00여명 이상의 전문컨설턴트와 7,000여개의 고객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 경영컨설팅 회사다. 또한 GE 등 재정능력이 매우 탄탄한 주주단을 갖고 있어, 회사의 영속성 확보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조선 및 해양 플랜트 전문업체인 대우조선해양 해외법인, 석유화학 분야 제조 기업인 대산MMA와 한국석유공업, 화학/환경 촉매 제조 기업인 희성촉매, 태양광 전문업체인 솔라월드코리아, 아우디코리아, 로얄코펜하겐, 르쿠르제 등 우수한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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