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 전문기업 닉스테크(대표 박동훈)가 2013년 Hi Seoul 브랜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Hi Seoul 브랜드 기업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200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지원 사업이다.

Hi Seoul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특별시로부터 해외인증, 해외전시회, 해외시장개척 등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사업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글로벌스타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닉스테크는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및 다양한 보안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분야 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앤드포인트 보안 시장의 중요성, 매출 성장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부분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은 정보통신,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칼,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등 6개 분야에서 37개 기업이 신규 선정되어 혜택을 받고, 오는 1월말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협약체결 및 지정서를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장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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