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 제공

유아 외출용품 토탈 브랜드 포브가 프리미엄 힙시트인 ‘Hypnos (힙노스)’를 출시 했다.

이번에 출시한 포브 힙시트 ‘힙노스’는 포브의 기술이 총 집약된 제품으로서, 트렌디한 제품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포브 관계자는 “우리는 지난 2년여간의 개발 기간 동안 다양한 디자인의 힙시트를 개발하며, 문제점을 보완해왔다. 그러는 동안 힙시트 내부 전체를 충전재로 채워 내부공간을 없애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힙시트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힙시트를 개발해야 한다는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다. 그 결과 강도가 우수하고 가벼운 힙시트라는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포브의 힙시트 ‘힙노스’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제외한 내부의 빈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만들어 외출 시 필요한 기저귀, 손수건, 물병 등을 넣을 수 있다.

특히 포브는 유해 물질 논란이 일고 있는 고무재질의 PVC원단 대신 인체에 무해한 샤무드 원단을 아이의 엉덩가 닿는 미끄럼 방지 패드 제작에 사용했다.

게다가 포브 ‘힙노스’의 허리 벨트는 엄마의 움직임에 따라 허리 벨트가 움직이는 피봇 (PIVOT) 시스템을 사용한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설계돼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힙시트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캐리어 서포트에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풍에 신경을 썼다. 더운 여름날에 아이의 땀띠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배려하다 보니 나온 아이디어라고 한다.

한편, 힙노스는 아기띠를 탈부착할 수 있어, 힙시트와 아기띠 두 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아직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기의 경우 아기띠를 부착해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포브는 시즌마다 아기 띠, 카시트, 기저귀 가방 등을 지속해서 런칭 해온 유아 외출용품 토탈 브랜드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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