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정년 60세 의무화 법안이 통과됨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는 300인 이상 기업에서는 60세에 정년을 맞게 된다. 하지만 60세까지 한 회사에 근무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어렵게 취업한 회사이지만 CEO 스코어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366개의 대기업 평균 근속연수가 10.3년이고 30대 그룹에 속할 경우는 이보다 적은 9.4년이다. 그나마 12개 공기업의 경우가 평균 15.4년으로 높은 편이다.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다 하더라로 정년까지 일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잡코리아의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정년퇴임 연령은 만 48.8세로 남성의 경우 51.5세, 여성의 경우 46.4세라고 답했다. 또한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겠느냐에 대한 질문에 73.2%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경록 직업상담전문가는 “그나마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오래 근속을 하는 편이며 정년퇴임 연령도 높은 편으로 일반 직장인들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으며 이직률이 평균 4.1회로 높은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정년을 보장받기가 힘들어 질 것”이라면서 노후대비 뿐만 아니라 꾸준한 경제생활을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도 눈앞에 보이는 승진이나 이직을 위한 스펙쌓기에 열을 올리기 보다는 먼 미래를 보고 인생의 제2막에도 자유롭게 사람들과 어울리며 경륜이 쌓이면서 더욱 빛을 바라는 전문자격을 취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등과 같은 부동산전문자격 취득을 제시하며 이 전문자격증은  지속가능한 시장이 있으며 자신의 재산관리와 증식이 함께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지금 경록(kyungrok.com)에서는 부동산전문교육 56주년 기념행사로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인터넷강의를 수강하는 경우 임대관리사(49만원)와 공경매(49만원)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강의는 인터넷으로 진행되고 스마트폰, MP3, PMP, 태블릿PC 등으로 다운로드받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주부가 집안일을 하면서, 직장인이 출퇴근길 차안에서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뉴스처럼 수강하면 된다. 경록교재는 책을 놓은 지 오래 된 주부 등 누구나 신문을 읽듯 쉽게 공부하도록 삽화까지 그려 설명했다.

홍민영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