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외출 토탈 브랜드인 포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4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 시즌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포브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유모차 2종과 카시트 2종, 기저귀 가방, 힙시트, 베이비백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 선보일 ‘SEVEN’과 ‘TWELVE’는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이 조합된 새로운 개념의 카시트다. 해당 신제품은 아이의 성장에 맞추어 14단계로 헤드레스트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동시에 어깨 끈 자동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TWELVE는 유럽형 ISO FIX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의 카시트보다 손쉽게 차량에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신개념 카시트 ‘SEVEN’과 ‘TWELVE’에 이어 기저귀 가방 신모델인 ‘아델라’도 만나 볼 수 있다. ‘아델라’는 지난 봄에 출시 후 꾸준한 인기몰이로 3차 추가 생산중인 ‘쥬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쥬노’보다 더 넓은 수납공간과 한층 푹신해진 어깨패드가 특징이다.

또한 5년 여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출시 준비에 들어간 휴대용 유모차 ‘TAKE3’와 디럭스 유모차 ‘TAKE7’도 베이비페어 기간에 출시하여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동안 기저귀 가방, 카시트, 아기띠의 분야에서 큰 명성을 얻었던 만큼 유모차 시장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자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통해 엄마와 아기들의 편의를 더욱 더 배려 하려고 노력했다. 아기 용품 업계의 선두 자리를 지킬 자신 있다.”고 밝혔다.

포브는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총 777명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해당 업체의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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