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한다

 

한국윈도우필름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8월에 전국 사업설명회를 갖고 우리나라 에너지절약을 위한 건물 유리창 썬팅시장 선도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업계 관련자와 신규 사업을 론칭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협동조합은 건물 윈도우필름을 시공하고자 하는 고객과 전문가의 소통을 위해 설립되었다”며, “윈도우필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윈도우필름 전문가를 고객에게 연결해주어 건전한 건물 열차단 썬팅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협동조합은 품질이 검증된 여러 가지 브랜드의 제품들을 취급해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고, 공공기관용 전문 필름으로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고효율기자재 창유리필름 보급촉진에 앞장서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근 에너지 고효율기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2013년 4월 1일부로 창유리필름이 고효율기자재로 인증되어 사업영역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추세를 감안해 “협동조합은 공동홍보와 공동마케팅, 고객 맞춤형 제품, 고객 접근도와 신뢰도를 높여 윈도우필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 했다.

협동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검증된 여러 가지 브랜드의 윈도우필름을 취급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공공기관 전문필름으로 사업을 전개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 회원사들이 한층 원활하게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실시되는 필름에 관한 교육과 정보교류를 통해 영업 중에 애로사항이나 성공사항 등을 나눌 수 있을 뿐 아니라,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로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지역을 책임질 전국 시군구(252곳)의 대표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성원으로 수 십 개의 시군구 대표들이 함께 활동을 시작했고, 계속해서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회원사들이 증가 확대되고 있다.

“협동조합은 우리나라 건물 열차단 썬팅문화를 선도하다는 목표로 신규 사업을 론칭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이 협동조합과 윈도우필름 사업을 함께 선도해 나가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됨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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