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정보와 광고를 구분하기 위해 검색광고에 광고 문구를 넣기로 했다.  '미래부 인터넷검색서비스제도개선연구반’의 권고 의견을 따른 것이다. 광고매출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네이버는 10월 8일부터 ▲검색광고 영역에 한글로 “광고”라는 문구를 넣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광고에 대해 설명해주는 ⓘ(information, 정보) 아이콘을 추가하는 동시에 ▲검색광고 영역의 배경에 음영을 넣어 다른 영역과의 구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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