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통합검색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난테크놀로지(김영섬)는 자사의 2007년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999년에 법인을 설립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최근 2008년도 사업목표 및 각 부문별 사업계획 발표회를 통해 ▲검색시장의 기술 선도를 통한 시장 선도 ▲MAM 시장 선두 유지 ▲ 해외 레퍼런스 확보를 2008년 주요 경영 의제로 선포했다.

또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비 60% 성장한 175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시장 성장률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이를 통하여 기업용 검색 솔루션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아울러 자사의 시장점유율도 함께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현재 임직원 130여명의 30% 규모인 40여명의 기술인력을 추가로 충원해 내실을 다지고 고객 지원 강화 및 원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난테크놀로지 구자갑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에 있어서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은 기업의 영속적인 발전과도 밀접하게 관계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2008년은 검색솔루션 사업 1위 달성과 검색 포털 양강 체계 구축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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