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홈스토리, 홈매니저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선봬

8월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50대 여성 취업자수는 약 215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0만 여명이 늘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보편적으로 여성들이 결혼을 함과 동시에 가사와 육아 등으로 인하여 경력이 단절되고 세월이 흘러 남편의 정년 퇴임과 자식들의 결혼 등에 대한 원인들로 다시 사회로 진출을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50대 여성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중 장년층이 자신 있는 집안일, 가사일에 관련된 가사도우미를 많이 선택하게 되는데, 현재 가사 노동 시장이 영세한 상황이라 경력단절 주부들이 쉽사리 시장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노동연구원 등에 자료를 따르면 공공부문을 제외한 민간부문의 가사노동자는 30만 명, 월 평균 임금은 약 76만원 가량이고 시간당 임금은 5395원으로 건강보험 등 4대 보험 가입률은 6.2%에 불과할 정도로 가사도우미의 시장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추후 가사노동자들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며 여성의 경력 단절이 반복되는 상황이 일어남은 물론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며 일자리 창출 등에 관련된 문제 해결들이 시급해 질 것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에 생활서비스 전문기업인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약 5년째 가사도우미 소개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영세한 가사도우미 시장을 변화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함은 물론 최근 홈매니저 자격증이라는 민간자격제도를 도입하여, 경력 단절된 주부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존 파출부, 아줌마의 개념을 탈바꿈하고 가사도우미 시장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자격증 제도를 추진 중에 있다.

가사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의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가사도우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인성면접, 대면면접, 보수교육, 서비스교육, 검정시험 등 체계적인 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하여 변화된 세대에 맞추어 능력과 서비스 정신까지 두루 갖춰진 전문 홈매니저를 양성하고자 홈매니저 자격증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홈매니저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가정관리실무기능과 지식, 서비스마인드에 관한 본사 교육을 16시간 필수 이수하여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모든 시험과 강의는 전문교육강사가 본사에서 직접 주관한다. 본 시험은 약 150분간 진행되며, 서비스 기능 50문항과 서비스 마인드 25문항 총 75문항으로 300점 만점 중 180점 이상이 되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가사도우미의 권위 향상에 노력하고자, 서비스 도중 일어난 파손사고에 대해서 회사에서 보상해주는 제도를 도입하여 가사도우미 입장에서 파손에 대한 염려 없이 안심하고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매월 수행력이 우수한 매니저를 스타매니저, CM매니저로 선정하여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고객과 가사도우미간의 심리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1 담당 수퍼바이저가 해결하는 제도까지 도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사도우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경조사 지원 및 다양한 복리후생과 더불어 가사서비스 업계 최초로 복리후생제도, 매니저의 날, 송년의 날 등을 제정하여 홈매니저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행사도 매해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같이 회사와의 끊임없는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가사도우미와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인터파크 홈스토리(www.interparkhomestory.com)의 한정훈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중구난방의 소개 시스템이 아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중장년 여성층의 사회 진출과 출산•육아로 인한 젊은 여성층의 경력 단절을 방지해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파출부, 아줌마의 개념이 아닌 가사도우미 스스로에게 전문가적 자세를 갖게 하여 기업에 소속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가사도우미 권익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부와 지 자체에서 함께 나서 접근한다면 소비자의 인식이나 문화 자체가 바뀌고 앞으로 가사노동자들의 권익이 보호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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