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www.google.co.kr)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비석세스(beSUCCESS), 앱센터가 만드는 “이노베이션 히어로(Innovation Heroes)” 웹사이트(www.innovationheroes.or.kr)를 공식 후원한다. 이노베이션 히어로 웹사이트는 더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루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설되었으며, 9월부터 공개되어 국내 인터넷 분야의 혁신 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2012년 제7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 기업 네 곳, 글로벌 K-스타트업 7개 벤쳐 기업들(컴투스, 우아한 형제들, 록앤올, 클래스팅, 말랑스튜디오, 노리, 메디트플러스, 프로그램스, KB국민은행, 피그트리랩스)의 인터뷰가 게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인터넷 혁신 사례들이 매달 추가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앱센터, Kstartup, 비석세스(beSUCCESS),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아산나눔재단, 고벤처,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벤처스퀘어, 플랫폼전문가그룹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이노베이션 히어로” 사이트에는 “Innovation Heroes: Enabling the Next Wave of Korea Internet Report 2012”라는 리포트가 게재되었있다. 보고서는 한국이 현재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장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이유가 충분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한국은 진정한 혁신의 정신이 깃든 광범위한 인프라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는 인터넷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정보에 그 어느 때보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한국이 하나의 국가로서 혁신의 길을 조금 더 쉽게 만드는 일에 우리의 노력을 집중할 수 있는 여러 분야도 강조했다. 여기에는 정보의 공공 액세스 개선, 개방 표준 추진, 데이터의 가치 실현, 기업가 정신의 장려를 통한 혁신의 새 물결 실현이 포함된다. 이렇게 한다면 한국의 혁신가들, 그리고 그들에게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보호책이 마련될 것이다.

이 보고서에 소개된 혁신의 주인공들은 한국의 혁신 능력의 개념을 증명하는 증거를 분명히 제시했고 한국 국민들이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놀라운 사람들을 볼 때, 우리 모두는 혁신의 정신을 지원하여 그들의 사례가 확대 재생산되고 결국 한국과 국민의 더 나은 장래를 견인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구글코리아 R&D 총괄하고 있는 조원규 사장은 “구글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최고의 개방형 플랫폼인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활성화가 국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혁신'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며, “국내 인터넷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서 인터넷 시대 혁신의 의미와 미래 혁신가를 키우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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