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센스PC방
치킨전문점, 커피전문점, 화장품, 학원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피시방 창업은 연 4조원 대의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외식업이나 기타 다른 업종에 비해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초보창업자들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아무리 쉬운 창업아이템이라고 해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차별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경쟁이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창업 전문가들은 “PC방창업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에는 먼저 회사의 운영 경력과 규모, 시스템 등을 철저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가맹관리시스템에서부터 차별화 경쟁력, 인테리어, A/S 등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 관리의 전문성을 제대로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6년간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해 온 아이센스PC방(대표 윤석범)의 경우 폐점률 0%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독자적 아이템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먹거리 메뉴 등으로 높은 매출을 이끌어 내고 있는 곳이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인테리어 시스템을 구축해 브라운하우스, 스타일뉴욕, 플로렌스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금연법에 대비해 흡연부스를 카페부스 형태로 디자인해 주목 받고 있다. 단순 흡연 공간이 아닌 PC방 내 아늑하게 쉴 수 있는 고급 카페 형태로 냉•난방시설과 환기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단순한 먹거리 메뉴를 고급화하고 다양화해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고급 음료 메뉴를 판매하고, BHC 치킨과의 숍인숍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여, 고객 만족은 물론 매출 시너지 효과도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에 설명이다. 

또한, 블루오션책상 개발을 통해 단골고객도 확실히 사로잡았다. 특허출원을 통해 아이센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 책상은 컴퓨터 본체와 주변기기를 내부로 빌트인하고 모니터를 붙박이 형태로 꾸며, 넓은 공간 활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췄다. 여기에 답답한 칸막이를 없애고 옆 사람과 팀플레이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형 유리로 설계해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센스 피씨방 창업의 윤석범 대표는 “고객 만족과 가맹점의 매출증진을 위해 항상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당사 고유의 서비스 및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운영을 검증 받으며, 고객과 가맹점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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