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밀크밥버거가 지난 방송된 SBS CNBC '소상공인닥터’을 통해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밥버거 프랜차이즈를 창업하려는 여성 예비점주가 밥버거 창업의 모든 것을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비 점주로 나선 서임현 씨는 밀크 밥버거의 각 창업 파트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창업 비용과 입지 조건, 매장 인테리어, 조리 교육현장 체험, 입지분석, 성공매장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나누며 창업의 꿈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밥버거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다. 따라서 방송 주인공으로 등장한 서 씨처럼 밥버거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소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는 점과 본사에서 대부분 조리 가공된 식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게 운영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밀크밥버거를 운영하는 ㈜오색만찬 측은 서해 백령도부터 남해 제주도까지 식재료 배송이 가능한 획기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이고 일괄적인 생산과 가공 공정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처럼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밀크밥버거는 제 1호점인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후문점을 런칭한 이후, 2개월 만에 전국적인 규모의 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 수원 아주대 점을 비롯, 논산 건양대점, 청주 산남점, 인하대점, 숭실대점, 신구대점, 부천투나점, 광주경안점, 경주황성점, 울산남외점 등이 그 예다.

관계자는 “이번에 방송된 내용을 통해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밥버거 창업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도 예비창업자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시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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