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주변에는 해안도로와 솔숲산책로가 있어 로맨틱

사랑하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추억을 꿈꾸는 이들이나, 달콤한 허니문 혹은 둘 만의 특별한 기념일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여행지는 일반 여행지와 자칫 다르기 마련이다.

둘만의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커플을 배려한 다양한 여행코스나 로맨틱한 분위기가 있는 곳을 선호하는 만큼 커플여행지, 커플데이트명소, 커플이 여행하면 좋을 곳 등으로 커플들의 발걸음이 집중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일터.

특히 이미 오래 전부터 커플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어온 경주는 오로지 두 사람만을 위해 준비된 듯한 경주 커플 스파펜션 등이 많아 커플들이 함께 찾기 좋은 완벽한 휴식처로 손 꼽히고 있다. 이에 경주펜션을 운영 중인 이영숙대표는 “최근에는 커플여행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운 펜션 산업이 활발해 지면서 로맨틱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과 더불어 펜션 인근에 위치한 여행지 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커플여행을 기본으로 힐링여행, 추억여행 등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이 커플여행지의 특징이다”고 조언했다.

펜션 바로 앞에 바다를 볼 수 있어 연인들이 선호하는 ‘라붐펜션’(http://www.laboumps.com)은 주변 경주 여행지와 인접해 있는데다 펜션 주변에는 해안도로와 솔숲산책로가 있어 커플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방마다 특별한 조명과 스파시설로 연인과 로맨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경주관광지인 간절곶, 보문단지, 주상절리, 불국사와 인접해 연인과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셈.

때문에 이 곳에 머무르는 커플들은 펜션 앞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 만끽하거나 루메네스 소재의 가구들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객실에서 재충전을 하는 시간을 가지곤 한다. 그 밖에도 바다전망을 한 눈에 바라보며 스파시설을 즐기거나 커플이벤트를 즐기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는 이들도 많다.

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좀 로맨틱한 분위기와 다양한 커플여행명소로 가득한 경주가 안성맞춤의 여행지가 아닐까. (문의 054-771-9599)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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