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는 고성능 하이브리드PC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업무 OK

 

 

 
최근 PC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럼 하이브리드 노트북이란 무엇일까. 사용자 필요에 따라 노트북 또는 태블릿 PC로 자유자재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PC를 말한다. 즉 키보드를 분리하면 태블릿 PC로, 결합하면 노트북으로 변신을 한다. 물론 노트북이지만 태블릿 PC 처럼 터치기능과 패드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그동안 태블릿 PC에서는 이 제품이 나오기 까지는 13.3형의 큰 화면이 없었다. 바로 하이브리드 노트북 HP Split ×2가 큰 화면 태블릿 PC를 구현한다. 간편하게 키보드를 분리하면 13.3형의 태블릿 PC로 탈바꿈한다. 4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윈도8을 탑재한 이 제품은 33.78㎝ 대형 태블릿 PC로 활용하며 이동 중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더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HP Split ×2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나만의 라이트 패턴에 활용이 가능한 HP Split ×2 사양은?

  HP Split ×2는 그동안 선보였던 태블릿PC와 비교도 안되는 사양을 자랑한다.

 인텔 4세대 하스웰 i5-4200y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4GB DDR3 RAM, 슬레이트 128GB 삼성 SSD + 베이스 씨게이트 500GB 5400rpm HDD, 등 태블릿PC와 일반 노트북으로 호라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외에 HD LED 백라이트, 해상도 1366×768, IPS 터치스크린듀얼배터 (슬레이트, 베이스 각각 탑재), USB 3.0 포트 X1, USB 2.0 포트 X1, HDMI 1.4 포트 X1, 마이크로SD 슬롯, 비츠오디오 듀얼스피커, 1080p HD 전면카메라 등이 탑재해 있다.

 특히 비츠 오디오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태블릿 13.3형으로 특별한 재미 제공

  HP Split ×2는슬레이트 기준으로 크기는 340×22×11.3㎜, 무게는 1.03㎏(전체 2.26㎏)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고 있다. 물론 13.3형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지원되므로 소형 모델들에 비해서는 다소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슬림하고 손으로 들었을 때 부담스럽지 않다.

 HP Split X2는 윈도우8에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베이스에서 분리하면 바로 태블릿PC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한손으로 들어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13.3형이라는 큰 사이즈와 사용하는데 알맞은 해상도가 1366×768로 사용하는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그동안 테블릿PC가 작아 불만이었던 사용자는 HP Split X2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도킹형식 키보드로 키감 특별

  HP Split X2는 키보드 독을 기본으로 제공, 고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놓아두었다가 태블릿PC와 결합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HP Split X2에 제공되는 키보드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키보드가 아닌 도킹형식 키보드로 키감이라든지 키보드 사용하는 재미가 특별하다. 부드럽게 터치되면서 태블릿PC 연결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빠르게 타이핑 할게 있거나 업무처리할 내용이 있는 사용자들이라면 베이스 부분에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치클릿 방식을 지원하며 넓은 팜래스트를 제공해 타이핑의 만족감을 높인 모델로 구분감이 떨어지는 일부 모델과 달리 타이핑 시 톡톡 튀는 반발력으로 확연한 구분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결론

  HP Split X2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는데 이 제품은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잇다. 즉 사무실이나 집에서 독과 결합하여 노트북같이 사용하다가 외부에서는 태블릿 PC 만 분리해 가방에 넣고 이동하며 사용할 있다. 또한 할 수 있다. 물론 이동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텔 4세대 하스웰 i5-4200y 프로세서를 탑재해 게임이나 각종 그래픽 등의 높은 스펙을 요하는 프로그램의 사용도 가능하다.

 그러나 태블릿PC 형태로 휴대하며 사용하기에는 다소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무게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는 좀 큰편이란 생각이 든다. 이는 풀어야 할 숙제로 보인다.

김정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