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김현중 (사진: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 김현중의 열연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방삼통 조선인들의 영웅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영미 조계와 프랑스 조계가 함께 불심검문을 하는 통에 난민신분의 방삼통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자 온몸으로 이를 저지했다.
 
신정태는 무작위로 끌려가는 조선 난민들 사이로 날아 들어와 순포들과 24대 1로 싸웠다.
 
특히 맨주먹으로 칼과 몽둥이를 든 순포들에 맞서는 신정태의 모습에 조선 난민들은 열광하며 그를 영웅으로 급부상시켰다.
 
감격시대 김현중의 열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다", "감격시대 김현중, 매력있는 역할이네", "손이 시원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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