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의 풀 네트워크 모바일 MORPG ‘제노니아 온라인 for Kakao(이하 ‘제노니아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출시 이후 하루 최대 접속자 수 20만 명을 기록하고, 높은 유저 충성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전부터 이미 전략적으로 준비된 일정 하에 전개되는 것으로 라이트 층부터 마니아 층까지 다양한 유저들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게임빌은 신규 던전인 ‘용의 제단’ 테마를 마련,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더불어 만렙도 70레벨로 확대하고, 7성 페어리와 8성 아이템도 추가했다. 또한, ‘골드’, ‘아이템뽑기권’ 등 일일보상도 추가하고, 전반적으로 유저 편의를 개선하는 등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신선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수시로 치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서버 운영에 집중하는 점이 바로 스테디셀러를 다수 보유한 게임빌의 노하우로 꼽힌다.

이 게임은 1:1 배틀 ‘PvP’, 1:다 배틀 ‘배틀로얄’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가 호응을 얻으면서 출시 후 줄곧 오픈 마켓 인기 차트 상위를 고수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