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프라 솔루션업체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F5네트웍스(지사장 남덕우)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인성정보는 F5네트웍스 제품에 대해 영업, 마케팅,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인성정보는 최근 L4/L7 시장에서 고객들의 요구가 단순 로드밸런싱 기능에서 벗어나 애플리케이션가속, 웹 방화벽, SSL VPN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 시장에서 전방위 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인성정보 백승룡 전무는 “이제는 크고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의 대규모 트래픽 사용고객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며 “F5와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인성정보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잠재시장 규모가 큰 L4/L7 시장에서 시장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F5네트웍스 덕우 지사장은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IT인프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성정보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F5의 영업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