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팀 멤버 우희의 게임 사진을 포착해 팬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12일 달샤벳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 우희 화이트데이에 외롭다. 팅게임 몰입 중. 우리 우희 완전 귀여워"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트위터는 아영이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우희는 스마트폰 게임인 팅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아영이 거울을 통해 몰래 찍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은 '블링블링', '있기없기', '내 다리를 봐'. 'B.B.B' 등을 발표하며 독자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의 'B.B.B(Big baby baby)' 무대를 끝으로 미니앨범 7집 활동을 마무리한 달샤벳은, 오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 나이츠와 고양 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SK 나이츠 홍보대사로서 시구 행사와 축하공연을 펼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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