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연 간기남(사진: 영화 '간기남' 캡쳐)

'박시연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지난 2012년 4월 11일 개봉했던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이하 간기남)'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영화 '간기남'에는 배우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이광수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제목을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상당히 자극적이고 마이너적 소재가 다분하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간통 전문 강선우(박희순) 형사가 경찰서에서 정직을 당해 부업으로 흥신소를 차리면서 시작한다. 평소 하던데로 불륜 현장을 덮치기 위해 모텔로 찾아가지만 눈 앞에 펼쳐져있는 것은 불륜 현장이 아닌 시체 두 구, 유일한 목격자는 죽은 남자의 아내 '수진(박시연)' 뿐이다.

'선우'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된다. 설상가상 '수진'의 유혹으로 '선우'는 불륜을 저지르게 되어 진퇴양난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특히 이 영화에서 관심을 끌었던 것은 배우 박시연의 과감한 노출 연기와 박희순의 연기이다. 박시연의 과감한 노출은 영화 개봉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만큼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었고 박희순의 연기또한 훌륭했다는 평이다.

영화 '간기남'의 박시연 노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연, 몸매 관리는 어떻게?", "박시연, 정말 아름답다", "간기남, 정말 재밋게 본 영화 중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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