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식약처에서 국내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가 시행되면서 유기농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에코팩토리에서 판매 중인 호호바 오일과 아르간 오일이 유기농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에코팩토리는 14년 전부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오일을 생산하고, 엄격한 유럽의 코스모스 인증까지 완료한 오일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때아닌 호황을 맞아 에코팩토리에서는 서둘러 호호바오일의 물량 확보에 나섰다.  

유기농 원료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는 에코팩토리의 신창엽 이사는 "계속되는 유기농 이슈로 인해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을 완료한 호호바오일과 아르간 오일이 작년 대비 매출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당분간 호호바오일과 아르간 오일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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