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CJ·대상·오뚜기 등 22개 주요 협력회사와 상호 발전방안 공유

농협하나로유통은 20일 협력업체 임직원 50명을 초청하여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사진 첫줄 왼쪽에서 네번째).
농협하나로유통은 20일 협력업체 임직원 50명을 초청하여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사진 첫줄 왼쪽에서 네번째).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CJ·대상·오뚜기 등 22개 주요 협력회사 임직원 50명을 초청한 가운데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광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협력회사 임직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편의형·체류형 매장 확대 ▲온·오프라인 연계 배송 서비스 강화 ▲시스템 효율화 방안 등 올해 중점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하나로유통과 협력회사 임직원들은 기업의 사회적책임활동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서로 공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어려운 유통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협력회사와의 소통과 화합이 우선”이라면서,“농협하나로유통은 혁신과 변화를 적극 추진하여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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