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모 대표, 남서울농협에서 꽃씨·황사마스크 전달

농협 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가운데)와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왼쪽)이 새 봄맞이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가운데)와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왼쪽)이 새 봄맞이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25일 서울 남서울농협에서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꽃씨·채소씨앗과 황사마스크 등을 나눠주는‘새 봄맞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소성모 대표와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 및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서울 남서울농협 주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꽃씨와 황사마스크, 상품 안내장 등을 나눠주며 고객들에게 봄맞이 인사를 건넸다.

고객들은 “봄이 왔는데도 미세먼지 때문에 움츠렸었는데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하루가 더 즐거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긴 겨울 동안 기다려왔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농협 상호금융은 올해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고객감사와 행복기원의 마음을 담아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12일까지 펼쳐진다.

강성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