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 ‘최우수’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김해시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19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주제로 ‘오늘도, 내일도 안녕한 지구’를 제출해 최우수에 선정, 3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도한 지구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자원재순환 활동 같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성됐다.

박종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들은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인체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단계로 우리가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7년과 2018년 ‘전국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우수’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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