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선정된 사업자에게 화장실 분리 설치 비용 50% 지원

▲ 춘천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춘천시정부는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화장실에서의 범죄 위험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취약 지역 화장실 1곳이 사업을 신청했다.

시정부는 공모를 통해 추가로 1곳을 선정, 사업자에게 화장실 분리 설치비용의 50%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물량은 취약 지역 화장실 1곳이며 대상은 남녀 분리가 시급한 취약 지역 화장실이다.

사업 내용은 남녀 공용화장실 출입구 분리, 층별 남녀 분리 등이며 사업 지원 받은 화장실은 최소 3년간 개방 화장실로 운영해야 한다.

신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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