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 타당성 검토 심사 통과

▲ 이경희 도서관사업소장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북면지역 공공도서관 건립과 관련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타당성 검토 심사 결과 ‘적정’으로 선정됐다.

이번 건립타당성 심사는 공립 공공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위해 도서관 건립계획의 법률적·정책적·기술적 타당성 심사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북면지역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4,500㎡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192억의 예산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향후 국·도비를 확보해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에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희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북면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도서관이 북면,동읍,대산면 지역의 문화 중심센터 역할을 수행,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컨텐츠 제공으로 지역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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