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1인당 진료비 448만 4000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한 건강보험의 4.5배로 재정지출 증가에 따른 신규의료급여 대상자에 대한 집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집합교육은 의료급여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기 제도안내 및 적정 의료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를 위함이다.
의료급여제도안내와 함께 약물의 올바른 투약방법과 약물오남용과 관련된 동영상교육과 예방적 건강관리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적정의료 이용 유도와 과잉진료 예방으로 의료급여 재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수급자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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