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출하는 사과 물량은 12.4톤 29천불이며, 추가로 4월에 25톤, 57천불을 수출할 계획이다. 평균적으로 1월경 마무리 되었던 전년도 생산 사과 수출이 4월까지 꾸준히 이뤄지는데, 이는 의성지역의 특성상 산간 농촌지대로 다른 지역보다 일교차가 심하고 일조량이 많아 우수한 품질의 사과가 생산되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결과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신남방정책에 따라 교역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동남아 국가에 대한 해외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의성사과와 의성군 농·특산물의 국제 인지도를 향상해 해외시장 진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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