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법령 준수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공단(이사장 김남기) 구립도서관(검암, 석남, 검단, 심곡, 신석)은 도서관 등록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회원정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만료된 회원, 14세 미만 회원 중 법정대리인 동의 미완료 회원, 1년 이상 도서 장기 미 대출 회원 등이 해당된다.
해당 회원에게는 이메일, 알림톡 또는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 될 예정이며, 정비 기간 이후 미 동의된 회원정보는 정비 기간 이후 일괄 삭제돼 도서대출 및 열람실 등 도서관 이용이 불가해진다.
구립도서관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가까운 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로그인 후 회원정보 수정 메뉴에 접속하여 이용약관에 재동의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회원정보 일제 정비를 통해 불필요한 회원 개인정보 보관을 최소화하고,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효과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구립도서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