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와 함께여서 더 행복한 가족캠프

▲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이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가족캠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순천에서 40여 명의 대상가족이 힐링하고 소통하는 ‘행복플러스 사랑플러스’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캠프 전문 운영업체와 함께 진행된 첫날은 명랑운동회, 우리가족 비전세우기, 마음의 편지쓰기,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활동으로 채워졌고 이튿날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의 울타리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러스 사랑플러스’가족캠프는 가족 정서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못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화합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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