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양구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LG사이언스홀 체험
사진 = 계양구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LG사이언스홀 체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누리보듬터”는 지난 6일 청소년 33명이 인솔교사 3명과 함께 LG사이언스홀에서 과학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계획됐으며, 2시간동안 미래 과학과 우리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LG사이언스홀에서 과학체험을 마친 뒤 여의도 공원에서 식사 후 자유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은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과 여의도 공원에서의 자유 시간으로 친구들과 더 친해 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과학체험을 통해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또한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초등학생들의 학습지도, 주중-주말 체험활동, 개별상담, 캠프, 귀가 및 급식지원 등 방과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즐겁고 건강한 방과후 활동이 기대되는 방과후아카데미에 계양구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세부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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