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키우고 적절한 운동해야 통풍증상 완치할 수 있어

▲ 통풍환자 발 사진

통풍은 아플 통(通)자에 바람 풍(風)자를 쓴다.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이다. 모든 질병 중 가장 고통이 심해 ‘질병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통풍은 심할 때는 손도 못 댈 정도로 아프지만 7~10일 후에는 통증이 저절로 사라진다. 숨도 못 쉴 듯이 아팠다가도 언제 아팠느냐는 듯 멀쩡해지는 것이다. 심지어 엄살로 오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통풍원인은 푸린의 분해 산물인 요산이 체내에 증가되고 이렇게 증가한 요산이 결정체를 형성하여 관절이나 다른 장기에 침착하면서 발생한다.

통풍은 관절염의 일종으로 이름처럼 바람만 불어도 아플 정도로 극심한 관절통이 오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관절염이 여성에게서 많은 발생을 보이지만 통풍은 남성에게서 압도적으로 많은 발생을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급성 통풍이 찾아오면 진통, 발작으로 시작이 되는데 엄지발가락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팔꿈치나 발목 혹은 무릎에도 자주 발생한다. 대개 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매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발작이 온 관절은 벌겋게 붓는 증상을 보인다.

직장인 A씨(남, 34세)는 혈중 요산치가 높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볼 수 있다던 통풍이 26세때 처음으로 찾아왔다. 처음엔 다리를 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근처 병원에서 통풍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곳에서는 식단을 조절해야 하며 함께 진통제 처방을 해주었다. 1년에 한번 오던 통풍 발작은 그 다음해에는 두 번, 또 그 다음해에는 4번 점점 발작의 횟수는 늘어갔으며 통증 또한 더욱 심해졌다. 고통도 고통이지만 점점 더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많았다.

체질개선으로 통풍증상을 완화할 수 있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치료를 결심하면서 알게 된 곳이 바로 현덕한의원이다. 다른 병원들과는 차별화된 서장석원장님의 치료방식에 의문을 가지기도 했지만 확신에 찬 상담이 이내 그런 생각들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으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약(방통탕)을 복용, 거기에 적절한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치료하는 동안 거의 통증증상을 찾을 수 없게 되었으며 현재 거의 완치단계에 이르러 있으며 통풍으로 인한 통증발작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현덕 한의원 서 장석 원장 조언에 의하면  무엇 보다 통풍 증상이 보여 지면  바로 통풍치료병원 현덕 한의원에 찾아와 검진 후 탕약(방통탕)으로 치료하게는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 원장은 “개원 후 25년  동안 통풍 환자 진료 6000케이스 이상의 치료 경험이 있으며 그 중 3500건은 통풍 초기 환자로 조기 치료하여 완치율이 90%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으며  통풍 치료 완치율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거듭 지적했다. 

국내에 유일한 난치성 통풍 치료전문 한의원으로 통풍환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제주, 부산은 물론 전남 해남 땅 끝 마을 등 전국 각지에서 통풍환자들은 완치의 희망으로 병원을 찾아오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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