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흙먼지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미세먼지의 크기는 10㎛(마이크로미터) 미만, 초미세먼지는 2.5㎛ 미만이다. 크기가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으며, 각막, 기관지, 피부 등에도 침투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외활동을 줄이고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도 미세먼지에서 안전하지 않다.

특히, 집에서 요리할 때 생기는 작은 그을음에서도 미세먼지가 생긴다. 환기를 잘하지 않으면 실내 미세먼지 양이 허용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보다 100배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해야 한다. 

또한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혹은 침구류 속 먼지, 곰팡이, 진드기 등에서도 미세먼지가 나온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해주어야 한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환기를 할 수 있게 외부의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방진망을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다.

GN렌탈이 선보이는 ‘GN산소망’은 미세먼지를 85∼95%가량 차단해주는 방진망이다. 특히 3겹의 나노섬유 차단막이 황사와 미세먼지를 차단하면서 공기순환에는 지장을 주지 않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날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자외선도 90% 이상 막아주고, 빗물 차단도 가능하다. 흐르는 물이나 물수건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와 방, 주방 창문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월 9900원에(39개월) 이용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에 비해 합리적이다. 

GN렌탈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나노방진망은 미세먼지는 막아주면서 공기는 통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렌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N렌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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