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서 직접 생산한 꽃묘 공공기관에 분양

▲ 완주에 봄꽃 활짝 꽃묘 20만본 분양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완주군이 관내 공공기관에 꽃묘 20만본을 분양, 완주를 봄꽃으로 물들인다.

2일 완주군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3종 200,000본을 각 읍면사무소와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꽃묘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의 경관작물육묘장에서 지난 3월경 파종해 생산된 것으로 완주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은 관내 읍면사무소는 물론 지역내 학교와 군부대, 장애인복지관 및 완주진입 톨게이트에도 분양돼 ‘아름다운 완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

또한, 관내 기관의 주요도로변 화단, 교통섬 공간 등에 심어져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 완주를 찾는 이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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