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영월군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2.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보다 낮다.

영월군이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한 개별주택의 수는 1만1천771가구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42가구 증가한 수치다. 이들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은 작년 대비 평균 2.39% 상승했다.

영월군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영월읍 덕포리 다가구 주택으로 11억6천만 원이고, 가장 싼 주택은 상동읍 구래리 개인주택으로 83만8천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영월군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처리 결과는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3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개별통지된다.

장영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