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위한 2차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아산시는 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온양여자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민관합동 학교주변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월 한올여중·고 주변 캠페인 진행한 이후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0여명과 온양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사 10여명의 참여로 보다 활기차게 진행됐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온양여자중·고등학교 정문 및 인근지역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홍보하며 홍보물 배포를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및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 및 예방활동 등을 연중 진행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합동캠페인, 계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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